'Meine Geschichte'에 해당되는 글 241건

  1. 2014.12.24 Dishwasher
  2. 2014.12.16 New glasses 1
  3. 2014.11.25 청광
Meine Geschichte2014. 12. 24. 10:18

2년 반쯤 전에 산 중고 식기세척기가 간간이 말썽을 부리다가 뻗어버렸다.

Miele가 먹어준단 소릴 듣고 사볼라고 했는데...

백만원짜리 식기세척기, 게다가 소형은 없으니 패스.


동양매직 해당 제품이 버그가 좀 있는거 같던데, 그래서 가까운 데 나온 비교적 최근 중고를 사왔다.

기름값 정도 빼달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 갔는데...


-_-


곧 선교지로 떠나실 목사님 댁이다... -_-;;;;;;

얼마 못쓴 거라고 아쉬워하시는 사모님까지...


돌아오는 길 내내, 이걸 너무 싸게 사온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_-;;;;;



@ 우리집에 일단 들어오면 고장나서 못쓰게 되는 물건은 없는데...

지난번 세척기는 이례적인 케이스랄까...

근데 매일(어떤땐 하루 두번) 돌렸으니, 다른집 생각하면 좀 혹사하긴 했다...

Posted by ICHTHUS
Meine Geschichte2014. 12. 16. 19:52

2001년엔가 맞춘 안경을 쓰다가 새걸 샀다.

(그때 Ray 아범이랑 같이 가서 했는데, 2000년이었던가...? -_-a)


예전 안경은 은테라서, 사람들이 안경을 잘 인식하지 못했던듯.

안경 바꾸고 나서, 전에 원래 안경 썼었냐는 소리까지 들었다.


근데 지금 2001년 안경을 다시 쓰고 있다.

그냥 수리만 해서 쓸걸 그랬나도 싶다.

Posted by ICHTHUS
Meine Geschichte2014. 11. 25. 13:15

모니터 들여다보는 일을 하다보면 눈이 피곤해지는데...

요즘 청광안경이 유행인듯.

모니터에서 나오는 푸른 빛을 차단하는 안경이라는데, 효과가 유무가 좀 갈리는듯.


어쨌든 푸른 빛이 눈에 들어오는 걸 막으려면 안경으로 가리거나, 모니터에 필터를 붙이거나, 모니터의 색온도를 낮추는 방법이 있겠다만...

시험삼아 모니터를 어둡게 해봤더니...


아주 좋음.

원인이 청광인진 알 수 없지만, 광량이 줄어들어서 눈의 피로가 줄어드는 효과는 확실한듯.

푸른색 말고 그냥 빛을 다 줄이면 되는 일이구만...

Posted by ICHTH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