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7.08.01 Seattle and Victoria with A1
  2. 2007.08.01 Organic chocolate
  3. 2007.08.01 항공권 좌석 배정 & 기내 면세품
DiCa2007. 8. 1. 14:48

같이 출장간 동료는 D50. 난 A1.
바디 무게만 해도 A1스러운 녀석을 둘러메고 여행을 한다는 건 은근 힘든 일인듯 하다.
A1 목에 걸고, 배낭에는 물 한 병, 윈드브레이커 한벌, 지도, 잡다한 디카 액세서리랑 PDA 넣으면 뚜벅이 당일치기 여행 구성이 된다. (배낭이 폼 안난다고 크로스백 둘러메면 금방 피곤해진다.)

시애틀의 하늘은 어딘가 인공적인 맛이 날 정도로 파랗다. 옥색이 들어간 파란 하늘이다.
PL 필터를 끼우고 햇빛 쨍한 시애틀의 하늘을 찍어보면, 정말 무슨 후보정이라도 한것 같은 색깔이 나오곤 한다.
A1, 만족한다.

@ 평일에 수업 들을 때는 Coolpix 3200을 가방에 넣고 다녔다. 휴대성 면에서, 똑딱이는 중요하다.

Posted by ICHTHUS
Seattle '072007. 8. 1. 14:37

UW의 매점(ian's domain)에 있는 초콜렛을 하나 샀다.
무슨 유기농이라고, 3불 넘는 가격이었는데...
마눌이 은근 초콜렛을 좋아하는 거 같다.

녹을까봐 냉장고에 넣어놓고 출근했다가 들어와보니 초콜렛이 소파 위에 나와 있다.
맛이 어떠냐니까...

"맛도 유기농이오..."

Posted by ICHTHUS
Seattle '072007. 8. 1. 12:56
#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는 공항 카운터에 미리 가서 좌석 배정받을 필요 없이, 미리 웹에서 자리를 고를 수 있다. 3열 좌석의 장거리 노선인 경우, 가운제 열의 복도측 좌석이 제일 편하다. 창측 열의 복도층 좌석에 비해, 옆사람 때문에 일어나줘야 하는 경우의 수가 1/4쯤으로 확 줄기 때문이다.

# 기내 면세품은 대개 출발 3일 전까지는 예약을 해야 한다. 늦으면 예약이 아예 안된다. 살게 분명하고, 여행지로 들고 갔다가 들고 오기 싫다면, 괜찮은 방법이다.
Posted by ICHTH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