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류의 전형을 보여주는 영화임에도...
흥행한 이유를 알 수 없는...
그냥 "아수라장"에서 명명된 영화다운 엔딩.
진짜 내내 긴장상태로 답답하게 진행되다가 훅 끝남.
나름 인상적인 느와르물.
역시 스토리가 살짝 아쉬움.
이게 나왔네.
초/중반은 좀 지루한 감도 있뭔가 좀 궁금하게 하면서 10편까지 잘 끌고 감.
이덕에 필립 딕 전집을 도서관에 신청해놨는데, 언제 들어올라나 모르겠음.
주연보다 비중있는 친위대장 아저씨.
@ 독일사람들끼리, 일본사람들끼리 인사만 자기말로 하는건 좀 아쉽.
@ 나무위키에서 찾아 읽다가, 랜드리스 항목을 보니, 영국이 랜드리스 상환을 2006년에야 끝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심지어 소련도 냉전기간 동안 찔끔찔끔이지만 갚아왔고, 아직도 상환하려면 멀었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