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toria 갔을 때, Buchtart Garden에서 최대망원 사진을 꽤 찍었다. 전에도 좀 느끼고는 있었지만, 망원에서 얕은 심도로 찍는게 재밌는데다가, 내가 담고 싶은 건 좁은 범위에 넣는 게 쉬운듯 하기 때문이지. 인물사진에도 물론 심도 얕게 찍기 좋은데다가, 도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A1은 35mm 환산 28~200mm 되겠다...)
DSLR 가격이 내려서인지... 좀 된 하이엔드 가격이 내리면서... 좀 더 된 하이엔드 가격이랑, 좀 된 똑딱이 가격이, 그게 그거 됐다.
전에 모현석군이 쓰던 S20pro의 할아부지쯤 되는 602z 가격이 10만원쯤 한다... S85 가격도 얼추 그정도 하는데다가... A1을 들고 여행을 다녀보니, 굳이 S85를 들고 있을 필요가 없을 거 같단 생각도 쫌 든다. (비오는 날도 A1 들고 다녔는데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