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교(출신)가 쓴 사병의 군대 이야기.
진급해야 하는 장교와, 빨리 나가고 싶은 사병의 입장 차이가 고려되지 않은, 그래서 읽기가 불편한 이야기.
[창비 청소년 문학]이라고 붙어있는 퐌타지 단편집.
근데 애들 보는 책은 아니고...
재밌음.
[기사도](닐 게이먼)이 인상적임.
수록작:
캐리스·엘런 쿠시너 조의 머리카락· 수전펄윅 다른 늑대도 있다·해리 터틀도브 신을 훔치다·데브라 도일·제임스D.맥도널드 엄마 갔어·제인 욜런 뼈 여인·찰스 드 린트 리자와 크레이지 워터 맨·앤디 던컨 집 앞에서 기다리는 엄마 아빠·셔우드 스미스 휘파람 부는 새·에마 불 땅의 뼈·어슐러K.르귄 해트랙 강·올슨 스콧 카드
베빈 알렉산더 지음 ; 김형배 옮김
우회기동, 간접접근을 주제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주요 지휘관들의 전투 기록.
스키피오, 징기스칸, ..., 맥아더.
남북전쟁은 아주 생소했지만, 지루하지 않은 정도 분량.
영문 번역이다보니 만영체라서, 매끄럽지 않게 읽히는게 좀 그렇고, 일반적이지 않은 표현이 좀 거슬림.
(3호전차를 팬저III라고 하거나, 마크III라고 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