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ine Geschichte2012. 12. 17. 10:25

박양을 안고 교회 출입문을 나오고서, 뒤에 나오시는 분들을 위해 문을 잡아드렸다.

왼손으로 애를 안고, 오른손을 문을 잡고 서있는 사람을 본건지 못본건지, 아주머니 세분이 그냥 지나가시고, 네번째 나오시던 아저씨가 문을 잡았다.


그러니까...

이웃을 사랑하라고 수십년을 가르치기보다는, 이웃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좀 가르쳐야 하지 않으까 싶으다...


@ 대형 교회 주차장에서 도무지 양보해주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출입문 따위는 새발의 피임.

(주차장에서 새치기는 뽀나쓰.)


Posted by ICHTH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