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072013. 1. 17. 16:18

한국에서도 안가본 야구장엘 여기까지 와서 가보다니...

저녁 스케줄이고, 내 돈 드는것도 아니며, 안가도 그닥 할 일이 없었기에...

게다가 추첨을 해서 몇 안되는 VIP석을 뽑은 덕에...

갔다.


VIP석이라고 먹을것도 맘대로 갖다먹을 수 있고 했는데, 버거가 넘 커서 먹으면서 용쓰느라고 다른건 별로 못먹은 거 같아서 아쉽...



고위도의 저녁은 그냥 오후 느낌.


그때도 대포가 신기했는데, 지금 다시 봐도 신기.


중계석인듯. 생각보다 많네.


명색이 야구장 사진인데, 이런거 한장 있어얄거 같아서...


슬슬 초저녁 분위기가 나고...

불이 켜진다.

노출 문제가 있었던가...? 이것보단 밝았던듯.


야구에 별 관심없는 사람은 오히려 이런거에 주목.


뭔가 잘 찍은 느낌.

십년된 하이엔드도 이런걸 잡아낼 수 있단...


전광판에 뜨면 이렇게 난리가 난다.


아나운서도 꽤 호들갑스럽게 진행하고, 전광판도 거기 따라준다.



이제 제대로 야간경기 느낌.


경기장을 나와 버스를 타러 갔다.

근데 노출을 안낮췄는데도 가로등땜에 그럭저럭 맞은듯.



Posted by ICHTH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