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072011. 5. 6. 13:51
Seattle에는 Boeing이 있다.
Boeing과 관련된 방문지를 좀 찍었었는데, 그냥 안전하게 항공박물관을 찍고 오기로 했다.

첫 주말. 날씨도 화창한 아침;;;;에 길을 나서려고 했으나...
아침에 일이 좀 꼬여서 출발이 마이 늦었다.
자세한 얘기는 생략하고, 그날의 교훈: 어지간하면 혼자 움직여라.

지인의 차를 얻어타고 내달렸다.


크레인 옆으로 Spaceneedle이 보인다.


사진이 약간 어둡게 나왔는데, 원래는 눈부시게 밝았다. 너무 밝은 하늘 배경이라 노출에 삐꾸가 난듯.


헉, FW-190. *o*


구소련 우주식량.
마이 옛날거임.


아폴로 11호 우주식량.


방공용 피아식별표.
원판 두개가 동축으로 연결되어서, 바깥쪽 큰 원판을 돌리면 작은 원판의 틈새로 항공기 특징이 보이는 구조다.
(Wings and location, Engines, Wing shape, Landing gear, Tail, Nose)


태평양전쟁 당시 미군 조종사 소지품.
사소해 보이지만 세심하다.
(한국어도 있음.)


이번엔 Bf-109... -_-=b


멋지구리~
프로펠러 전투기는 이 각도가 젤 먹어주는듯.
A1은 여행용으로 무척 만족스런 녀석이다.
A1의 28mm 광각과 손떨방이 만들어준 사진.
일부러 어둡께 찍은건 아니고, 실제 밝기가 EV -0.7 정도 해야 나오는 밝기. 


포쓰가 살짝 약한듯 하지만, Bf-109의 제대로 된 맞수도 옆에 있다.


박물관 뒤쪽에 주기된 폭격기 뒤로 보이는 Mt. Rainier.


박물관 입장권.
종이 재질이라 절대로 안빠짐. -_-


Pike place market으로 돌아와 저녁을 먹었다.
빵이 좀 dense한데, 이것만으로도 배고프진 않을듯.


해물볶음밥. (정확한 이름이... -_-a)
팁까지 30불쯤 되는데, 맛은 꽤 훌륭했음.
해물도 푸짐하고, 양은 굳이 언급 안해도 될듯.


느긋한 저녁을 즐기고 나온 바닷가.
Posted by ICHTH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