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schland '032012. 5. 24. 13:26

Ludwigshaffen 둘째 날.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서서 기술박물관(Landesmuseum für Technik und Arbeit)을 오후 내내 봐주고, 돌아오는 길에 Schloss에 들렀다.

Ludwigshaffen이 걍 BASF 본거지라 별게 없고, 호텔이 Mannheim 바로 옆이라, 사실 Ludwighaffen을 둘러볼 생각은 아예 안했었다. 강 하나 건너면 바로 Mannheim.



그때만 해도, 이런 건물들이 그냥 폼나고 좋아만 보였다. (유럽, 하면 교회랑 궁전/성이 볼거리의 상당부분인지라)

좀 알고, 공부하고 가면 좋을텐데, 언제나 그렇듯, 볼거리 계획 짜기도 빠듯하니...

정문으로 들어가면 ㄷ자 모양 건물의 중앙부가 보인다.

근데 차들이 왜 이렇게 많지? -_-a


작은 분수가 있고...

구글맵으로 보니 분수가 있는 작은 못은 지금은 없어진듯 하다.

수평이 좀 거슬리지만, 귀찮으므로 패스. -_-


분수 왼쪽으로 걷다가 오른쪽을 보면, 분수 너머로 성당(Sankt Ignatius und Sankt Xaver Kirche)이 보인다.

200만 화소짜리 똑딱이 사진이지만, 꽤 맘에 드는 사진이다.


시간이 늦어서 들어가보진 못했다...


Posted by ICHTH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