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ine Kinder2015. 10. 20. 15:29
박군이 2주 전에 처음 두발자전거를 배웠다.
엄마가 알려준 건, "넘어지는 방향으로 핸들을 돌린다".

나는 키에 맞는 자전거를 가져본 적이 없어서, 아빠 자전거로 힘들게 배웠는데, 박군은 네발자전거 보조바퀴를 엄마가 공구 빌려 힘들레 분리해서 탄다.

여튼 뭔가 잘 안되면 울면서라도 될때까지 하는 근성 덕에, 당일날 배우고, 담부턴 맨날 학교만 다녀오면 탄단다.


@ 헬멧은 좀 귀찮아하면서도, 쓰라면 거울 앞에서 제대로 쓴단다.


Posted by ICHTH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