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키에 맞는 자전거를 가져본 적이 없어서, 아빠 자전거로 힘들게 배웠는데, 박군은 네발자전거 보조바퀴를 엄마가 공구 빌려 힘들레 분리해서 탄다.
여튼 뭔가 잘 안되면 울면서라도 될때까지 하는 근성 덕에, 당일날 배우고, 담부턴 맨날 학교만 다녀오면 탄단다.
@ 헬멧은 좀 귀찮아하면서도, 쓰라면 거울 앞에서 제대로 쓴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