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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간 13,000km 달린 CR-V의 트립상 누적연비가 9.0km/L를 찍어주는 상황에서, 구간연비 찍기 놀이중.
한적한 시간에 회사오는 길은 내리막이라 그런지 11~12km/L 찍어주는데, 집에 가는 길은 반대로 오르막이라 그런지 10~11km/L.
연비를 깎아먹는 주범은 운전습관보다는 신호대기랑 주차인듯: 5km 이내 단거리에서는 신호대기중에 트립 연비 뚝뚝 떨어지는게 보임.
연비가 제일 안좋을 걸로 예상되는 구간의 최저 연비가 10km/L쯤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누적 연비가 9km/L란 건 미스테리.
@ ECON의 위력: ECON 꺼진지 모르고 다닌 연비가 7.5km/L. ㄷㄷㄷ
@ 다음 실험은 고속도로 or 국도 연비랑, 가속 페달 밟는 깊이 영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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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간 1,600km 운행한 구SM520의 연비가 7km/L에 진입.
초기 5km/L 후반대의 에쿠스급 연비가 이제 용납 가능한 수준.
차에다 아무짓도 안했는데, 이런 이유가 미스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