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schland'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08.04.17 독일 여행 조언
  2. 2008.03.19 Chef Meili’s
  3. 2007.12.23 Trier in THE Summer
Deutschland '04-'052008. 4. 17. 15:41

Hannover 출장 가는 뒷자리 아저씨.
생각나는 대로 알려주다가, 이런건 기록해둬얄거 같아서...

...

[Survival German]

소시지 Wurst
돼지 Schwein
빵 Brot
물 Wasser
주스 Saft

일(날) Tag
주 Woch(e)


숫자; Ein, Zwei, Drei, Vier, ...
요일; Montag, Dienstag, Mittwoch, Donnerstag, Freitag, Samstag, Sonntag

@ 주요 수퍼마켓 브랜드; HL, ALDI, LIDL, PennyMakt, dm

[교통]
-시내
일일권; Tageskarte
주간권; Wochenkarte - 아마 이게 경제적일듯.
-기차
Niedersachsen-Ticket
최대 5명까지 티켓 한장으로, 종일 기차 탈 수 있음.(평일아침 9시부터 담날 새벽 3시까지 IC/ICE 제외한 기차 무제한)

http://www.bahn.de/regional/view/niedersa/bahnregional/freizeit/niedersa_ticket.shtml

-렌터카
http://www.sixt.com

[저가항공]
http://www.ryanair.com

[번역]
http://babelfish.altavista.com/

[Hannover]
www.hannover.de에 가면 일본어 페이지(http://www.hannover.de/lang/Japanisch/index.html)가 있는데요.
이걸 네이버 인조이재팬 번역기(http://enjoyjapan.naver.com/transservice/)에 넣으면 한글로 볼 수 있어요.

Posted by ICHTHUS
Memo2008. 3. 19. 13:42
http://cafe.chosun.com/club.menu.pds.read.screen?p_club_id=gourmet&p_menu_id=9&message_id=383207

식당이라기보다는 반찬가게라...
함 가봐주셔야겠다...
Posted by ICHTHUS
Deutschland '032007. 12. 23. 21:40
2003년 여름, 유럽은 참 오지게도 더웠다.
얼마만의 폭염이랬던가...
프랑스에서 백인가 천단위로 사람이 죽었다고도 하고...


그 여름에 난 독일에 있었다. -_-

BASF summer institute에 두주 반 있다가 DAAD 후원으로 MPIP(Max Planck Institute for Polymer Research)에 두달간 머무르는 동안 TrierThionville에 다녀왔다.

그 더운 여름, 자다가도 더워서 깨야 하는 여름에, 어어콘 같은거 안쓰는 Trier의 다락방같은 숙소에서 맞는 아침 햇살은 눈부셨다.
이른 아침의 Porta Nigra. 조용한 일요일 아침. 맑은 공기. 청명한 대기. 교회 종소리. 전망창 사이로 들어오는 눈부신 햇살.
정오의 Kaiserthermen. 단 한층 내려갔는데도 온 몸을 휘감는 서늘한 기운이 너무나 낯설었던 곳.
오후의 Amphitheater. 로마시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원형경기장. 오후의 햇빛(한여름이었으니 시간상으로는 늦은 오후/저녁이였지만)이 따가웠던 곳.

다리가 아프고, 배가 고팠다.
지금 생각하면 참 한심했었다.
돈없는 유학생도 아니고...
큰 돈도 아닌데 뭘 그렇게 아낀다고 고생을 했을까...
다시 쓸 수도 없는 돈을...

LC20.
그해 여름, 그 기억을 기록했다.
그 다음 해, S40으로 두번째 독일 체류를 기록하고 돌아온 다음에도 LC20을 처분하지 못한 이유는, 혼자했던 그해 여름을 기억할 수 있게 했던 녀석이기 때문이지.
Posted by ICHTH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