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첨 만져보는 수동 필름 카메라.
전주인분이 필름도 한통 넣어주셔서, 열심히 찍어보고 있다.
근데, 반셔터가... 애매해서...
조리개 우선이나 프로그램 모드(20년 된 필름 카메라에 이런게 있다니...)에서 셔터스피드 표시가 잘 안나온다.
반셔터가 덜 눌려졌나 싶어서 힘을 좀 주면 그냥 찍혀버린다. -_-;
원래 P50의 반셔터에 문제가 있단 얘긴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된 P50을 써본 적이 없어서 뭐가 정확히 문제인지 몰랐는데...
문제는 반셔터 감이 아니고, 접촉 문제땜에 P50이 반셔터를 인식 못한다는 거다.
펜탁스 클럽에서인가는 누군가가 분해해서 셔터 접점 청소하는 내공을 자세히 올리기도 했다만, 그건 영 귀찮아서 좀 찾아보니, 알콜을 셔터 버튼 사이로 흘려넣어서 땜빵하는 꼼수가 있다.
쉽구만...
깔끔하진 않아도 반셔터 해결.
@ 생각보다 좀 많이 흘려넣어야 효과가 온다.
전주인분이 필름도 한통 넣어주셔서, 열심히 찍어보고 있다.
근데, 반셔터가... 애매해서...
조리개 우선이나 프로그램 모드(20년 된 필름 카메라에 이런게 있다니...)에서 셔터스피드 표시가 잘 안나온다.
반셔터가 덜 눌려졌나 싶어서 힘을 좀 주면 그냥 찍혀버린다. -_-;
원래 P50의 반셔터에 문제가 있단 얘긴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된 P50을 써본 적이 없어서 뭐가 정확히 문제인지 몰랐는데...
문제는 반셔터 감이 아니고, 접촉 문제땜에 P50이 반셔터를 인식 못한다는 거다.
펜탁스 클럽에서인가는 누군가가 분해해서 셔터 접점 청소하는 내공을 자세히 올리기도 했다만, 그건 영 귀찮아서 좀 찾아보니, 알콜을 셔터 버튼 사이로 흘려넣어서 땜빵하는 꼼수가 있다.
쉽구만...
깔끔하진 않아도 반셔터 해결.
@ 생각보다 좀 많이 흘려넣어야 효과가 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