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이 말이 좀 많은데다가...
관심이 있는 것도 좀 많고...
치명적으로...
할말/안할말 구별이 불가능하다는...
오랜만에 외할머니댁에 갔다가, 아빠랑 수영장에서 한시간 넘게 물장구 치고, 사우나장에서도 신나게 놀고, 물기 닦고 나와서 아빠가 바디로션을 발라주고 있는데...
"아빠, 저 할아버지 배꼽 엄청 많다!"
허걱!
박군의 손가락 끝을 5m 연장한 지점에는, 사우나장에서 방금 나와서 물기를 닦고 계신 할아버지.
그 할아버지 가슴부터 배까지 2열로 나란히 나 있는 부황 자국. -_-
재빨리 박군 몸통을 반대쪽으로 돌려서 묵묵히 열심히 발라줬다... -_-;;;
@ 그냥 못들은 척 하셨을거야... 그럴거야...
관심이 있는 것도 좀 많고...
치명적으로...
할말/안할말 구별이 불가능하다는...
오랜만에 외할머니댁에 갔다가, 아빠랑 수영장에서 한시간 넘게 물장구 치고, 사우나장에서도 신나게 놀고, 물기 닦고 나와서 아빠가 바디로션을 발라주고 있는데...
"아빠, 저 할아버지 배꼽 엄청 많다!"
허걱!
박군의 손가락 끝을 5m 연장한 지점에는, 사우나장에서 방금 나와서 물기를 닦고 계신 할아버지.
그 할아버지 가슴부터 배까지 2열로 나란히 나 있는 부황 자국. -_-
재빨리 박군 몸통을 반대쪽으로 돌려서 묵묵히 열심히 발라줬다... -_-;;;
@ 그냥 못들은 척 하셨을거야... 그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