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ine Kinder2011. 11. 16. 13:10
박군이 또래 아이들보다 무척 수다스러운 건 확실한데... (또래 여자애들보다도...-_-)
가끔 발군의 어휘력을 보여주면서 주변 사람들을 놀라켜 주는 반면, 삐꾸가 좀 나기도 한다.

"아빠, 아빠는 여기 금방 있어. 나는 ~ 할게."
"금방"과 "잠깐"은 모두 짧은 시간 간격을 나타내는 표현이지만, "금방"은 어떤 행동의 완료, "잠깐"은 어떤 행동의 중지와 연관된다는 걸 아직 잘 모르는 것 같다.

근데...
내 영어도 이런게 많을 거 같단 생각이... 
Posted by ICHTH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