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ine Kinder2011. 7. 8. 13:54
(2011.03.30.)

# 박군이 먹성이 좋기는 하지만, 특히 계란이랑 김을 좋아해줘서, 엄마 없는 날 아빠가 자꾸 계란 반찬을 해버리;;;거나 김으로 해결주고 싶은 유혹을 받는다.

# 아침에 일어나서 당연히 한컵씩 마시던 우유에 대한 선호는 전같지 않지만, 여전히 흰우유를 무난하게 마셔줘서 고맙다.

# 최근에는 멸치볶음에 맛을 들여서, "과자"랑 먹겠다고 할 때도 종종 있다.

# 고기도 좋아하긴 하는데, 부모 벌이가 시원;;;찮아서 고기를 잘 못해준듯. 어제 저녁 먹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고기를 찾는다. -_-

# 계란과 알의 상/하위개념 관계가 아직 없어서, 알은 무조건 "계란"이라고 한다: ex. 거북이 계란.


(2011.07.08.)

# 요즘은 아침에는 우유를 잘 먹지 않는다. 대신, 목욕하고 나와서 잠들기 전에 시원하게 한잔 들이키심.

# 멸치볶음을 한참 잊고 있었다...

# 요즘 "삼 샤먹"는(쌈 싸먹는) 재미를 알게 돼가지고, 상추 위에 고기랑 밥을 올려놔주면 아슬아슬하게 싸 먹는다.

# 요새 달걀도 잘 안주고 있었네... 아빠 메뉴가 좀 다양해진건가...? -_-a
Posted by ICHTH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