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ine Kinder

난 바쁘거든.

ICHTHUS 2011. 10. 17. 09:32
"안가면서 운전"(차 앞자리에 앉아서 운전하는 척 하는 거)을 하다가, 창에 매달려서 아빠한테 물어본다:
"엄마 뱃속의 아가 나오면 아빠는 놀아줄거야?"

"어. 놀아줄건데, 박군은?"

"아니. 난 바쁘거든." 


@ 그냥 동생이 싫다고 하지는 않겠단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