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ine Geschichte

아줌마들의 호기심

ICHTHUS 2008. 3. 13. 11:36
출근하는 청 엘리베이터에서 날씨가 춥네 어쩌네 하다가, 내가 안춥다고 했더니, 많이 껴입어서 그런거라고 마눌이 그런다.
우리 앞에 서 있던 아줌마, 다른층에서 먼저 내리면서 뒤돌아서 우리를 위아래로 훑어본다.
아줌마... 얘기 들으면서 내가 옷을 어떻게 껴입은건지 얼마나 궁금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