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ine Kinder
통제
ICHTHUS
2011. 7. 11. 11:05
박군이 엄마한테 맞거나, 생각하는 자리에 가는 일이 한참동안 없었다.
그자리에서 야단치면 통하고 있다는 얘긴데, 세돌이 되기도 전에 너무 통제가 잘 되는 아이가 된 게 아닌가 싶어서 걱정이 되기도 한다.
하고 싶은 것이나, 하기 싫은 것에 대한 욕구/거부를 부모의 강압에 의해서 먼저 알아서 억누르고 있는건 아닐까 싶은 걱정.
@ 적당한 시간이었지만,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났다고 스스로 생각해서 억지로 더 자보려고, 알아서 유모차를 타겠다고 했단 말을 전해듣고는 더 걱정된다...
그자리에서 야단치면 통하고 있다는 얘긴데, 세돌이 되기도 전에 너무 통제가 잘 되는 아이가 된 게 아닌가 싶어서 걱정이 되기도 한다.
하고 싶은 것이나, 하기 싫은 것에 대한 욕구/거부를 부모의 강압에 의해서 먼저 알아서 억누르고 있는건 아닐까 싶은 걱정.
@ 적당한 시간이었지만,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났다고 스스로 생각해서 억지로 더 자보려고, 알아서 유모차를 타겠다고 했단 말을 전해듣고는 더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