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ine Kinder2010. 8. 5. 09:39

[That's not my tractor]라는 책이 있다.
페이지마다 이게 왜 내 트랙터가 아닌지 나오다가 마지막에 자기 트랙터를 찾는 내용인데, 이 책에서 "나"는 항상 페이지 한 귀퉁이에 조그맣게 그려진 "쥐"다.
박군이야 트랙터에는 별 관심 없고, 그 차(트랙터도 차니까)를 찾아다닌 주인공이 쥐란 거에만 관심이 있으니, 그 책은 그냥 [쥐].
쥐, 쥐, 하면서 책을 찾아 다닌다.


@ 금도끼 은도끼가 생각나기도 하지만, 별 공통점은 없음.
Posted by ICHTH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