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ine Geschichte2009. 4. 10. 13:43
애마가 64,000km쯤 되신 덕에 돈깨나 든다는 타이밍 벨트 교환 주기가 됐다. 여기저기 알아보고 찔러봐도 20만원 초중반이 정가.
타이어는, 전주인이 XQ 205/50R15를 앞바퀴에 끼워준 덕에 좋은 타이어 잘 쓰다가(뒤는 순정), 마침 뒷타이어가 찢어지는 바람에 교체 타이밍 잘 맞춰서 네짝 다 갈았다. 첨엔 Cost'co 가서 한개 or 뒤쪽2로 바꿀 계획이었으나, 앞바퀴가 오히려 급하단 아저씨 진단/상품권 행사 예정이라 보류했는데, Cost'co에는 금호만 들어오는지라, 평을 보니, 금호 엑스타가 쫌 덜 쳐주는 거 같더만.
동호회 가봤더니 마침 한타 V12 EVO 공구행사가 있길래, 혹시 몰라 에누리를 봤더니만...
주문 폭주중인 V12가 있길래 개당 64,000원에 질렀다.
15인치 타이어가 비싸서 툴툴거리고 있었는데, 마침 타이밍이 잘 맞았다.
그래서 타이밍벨트 갈면서 같이 교체.
부동액이랑 전조등까지 손보고 제휴카드 할인까지 해서 26만원에 해결했다.
타이어까지 다 합치면 52만원쯤.
Cost'co에서 했으면 타이어만 43만원쯤 들었을텐데, 40%쯤 아끼고 좋은 타이어로 바꿔서 아주 흡족.

@ 그래도 합쳐보니 돈이 꽤 들었네... -_-
Posted by ICHTH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