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ine Geschichte2018. 6. 19. 10:26

할까 말까 할때는 안하는 게 좋다는 risk-avoider 인생에게 직장을 옮기는 일이 절대 쉬울 수 없는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바꿔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변화들이 생겼고, 결과적으로 (아직까지는)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평가한다.

인생은 한번 뿐이고, 태생이 메이저리그 선호자라 더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나이와 경력에 걸맞는 대우를 받는다는 건, 일에 대한 태도조차 달라지게 만든다.


@ 작년 이맘때, 앞이 매우 불확실한 상황에서 일단 달려야 했던 시절에 듣던 음악을 들으면서 일하다 보니 기분이 묘해진다... 같은 음악도, 상황에 따라 아주 다르게 들릴 수 있다.

Posted by ICHTH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