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ine Geschichte2018. 5. 23. 12:24

- 생각보다 안멀다. 근데 사천 지나 남해로 일단 들어가면 길이 구불구불해서 시간이 생각보다 좀 걸린다.


- 죽방멸치가 특산물이라 그런지, 멸치쌈밥은 어디나 먹는듯. 독특하다.


- 검색해보면 많이 나오는 남해향촌 식당은 그냥 식당인데, 서빙 아주머니가 정감 있으심.


- 상주은모래해변은 제철이 아닌데도 사람이 좀 있었고, 맘에 들었다.


- 독일마을은 그냥 관광지지만, Mainzer Haus 사모님의 자상한 마음이랑 맛있는 Wurst, Brot에, 독일 마을에 간 보람이 있었다.


- 휴양림 전망대는 가볼만 하다. 오가는 길도 좋다.


- 사천 케이블카도 맘에 든다. 투명 바닥 캐빈은 여러 면에서 돈값을 한다.


- 소문 듣고 간 재건냉면은 매우 실망스럽다. 좀 늦게 갔더니 불어있는 면이 그냥 나온다.


- 항공우주박물관은 내부전시물이 좀 리뉴얼돼주면 좋겠다. 외부 전시 기체들은 국내 박물관들 중에는 꽤 많은 편인듯. (좀 레어템들도 있다.)

Posted by ICHTHUS